꿈연이의일기장

오랜만에 미술 재료 사러 홍대 호미화방의 방문했다. 가을에 한번 방문 했어서 지도를 보지않고 찾다가 골목을 잘못 들어가서 한참 해맸다... 진짜 골목 잘보고 들어가야한다. 무슨 미로 찾기인줄... 호미화방 영업시간 월~일 09:00~21:00 설날,추석 휴무 입구부터 미술용품 전문점의 느낌이 팍팍든다^^ 1층은 문구류 물감, 소품 등이 있고 2층엔 지류 종류가 있다. 지류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2층을 먼저 방문하길 추천한다 왜냐하면 1층에서 고른 물건들을 가지고 올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미술용품 뿐만 아니라고 소품들도 다양하게 있었다. 스케치북 종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그런데 확실히 작년보다 가격이 올랐다. 플라스틱 곰돌이 만드는 재료도 있고 조금 신기했다. 저번에 왔을땐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색..

평일 저녁 밥을 엄청 많이 먹고 방문한 수원 행궁동 도슨트커피하우스~!!! (배를 아주 꽉꽉 채우고 방문했다~!!) 도슨트커피하우스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수원행궁엔 주택을 개조한 카페들이 매우 많다. 도슨트커피하우스도 주택을 개조한 카페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되어 있어서 공간이 좀 더 넓어보이고 깨끗한 느낌이었다. 곳곳에 소품들도 인테리어와 조화를 잘 이루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 이곳은 입구 오른쪽에 있는 공간인데 모임할 때나 연인끼리 옆에 앉아 이야기하기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도슨트 커피하우스는 전체적으로 평수는 크지 않지만 공간을 잘 나누어 인테리어를 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런 소품들이 공간 곳곳에 있다. 생각보다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다. 특히 과일주스나 요커트 ..

오랜만에 개봉한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을 재밌게 본 이후로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신작이 나오면 꼭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예매를 하고 있었다. 이번엔 마침 개봉일 시간이 되어서 평일 조조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 개봉일 2023.03.08 감독 신카이 마코토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및 소설가로 대표작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이 있으며 이번달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을 개봉하였다. 평일 조조임에도 불구하고 관람하는 관객들이 꽤 많이 있었다. 모두 성인 관람자들이였다. 아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라서 그런가보다 이제부터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간단한 줄거리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스즈메는 등교를 하다가 문을 찾아 ..

잠실운동장에 공연보러 갔다가 찾은 뼈해장국 맛집 팔팔뼈해장국감자탕~!!! 날씨가 매우 추운날이라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잠실종합운동장역 뼈해장국 맛집이다 팔팔뼈해장국감자탕 영업시간 월~일 10:00-22:00 내가 방문했을땐 저녁시간 살짝 전이라서 조금 한산했다. 추운데 대기가 없어서 참 좋았다. 내부도 깨끗하고 적당히 친절한 사장님과 꽤 괜찮았다. 주문한 메뉴는 뼈해장국~!!! 추운날엔 뼈해장국이지~~~ 우거지도 좋아하지만 뭐 뼈해장국에 우거지도 들어가니깐~ 이곳은 그날 그날 판매하는 양을 정해 놓고 하는것 같다. 얼큰한 걸 좋아하지만 첫 방문이니까 일반 뼈해장국을 주문 했다. 국물이 너무 팔팔 끓여나와서 엄청 느꺼울것 같지만 추워서 국물먼저 맛보았다. 국물이 진하진 않지만 개운한 ..

대만 드라마 상견니가 원작인 영화 상견니~!!! 비록 드라마 원작은 보지 않았지만 국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관람하고 싶어서 평일 오후 시간에 관람하러 영화관에 갔다. 마침 개봉일이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라서 7천원에 관람할 수 있었다. 요즘 영화비용이 너무 많이 올라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잘 이용하는 편이다. 영화 포스터가 참 잘나온것 같다. 주연 허광한(리쯔웨이/왕취안성 역) 허광한은 1990년10월31일 대만에서 태어났으며 2013년잠입람중람으로 데뷔했다. 대만, 한국을 비롯해 해외 각지에서 드라마 상견니로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까진 2019년 방영한 드라마 상견니가 대표작이다. 상견니 이후론 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이 아직 없는 것 같다. 외모는 박보검님을 닮은 듯한 느낌이다. 주연 가가연(..

출간은 작년 12월 19일날 되었지만 올해 처음 읽는 글배우님의 신작~!!! 제목부터 시선을 끈다. 내용도 꽤 괜찮았던 책이었다. 작가소개 글배우 7년차 작가입니다. 매일 글을 쓰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오래 망설이기도 합니다. 여러 번 망설임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말을 씁니다. -글배우님의 작가소개 중에서- "인생은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 표지부터 공감되는 문구가 나왔다. 너무 잘 알지만 이 순간을 후회없이 보내기가 참 쉽지 않다. 첫장을 넘기면 이런 문구가나온다 나를 위해 나의 하루를 위해. -시간은되돌릴 수 없고 인생은한번뿐 중에서- 지금 이 순간도 나를 위해 나의 하루를 위해 보내고 있지만 보내고 있는 이 시간이 미래의 나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진 잘모르겠다. 사람마다 현재 불행을 느끼는..

오랜만에 방문했던 동네 이디야 우연히 앱을 보다가 생딸기팬케이크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오랜만에 방문해 봤다. 이디야 장안구청점은 2층에 위치에 있으며 다른 이디야 보다 매장규모가 꽤 큰 편이다. 다만 오픈한지 오래되어 데이블이나 곳곳의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달달한 생딸기팬케이크와 아메리카노~!! 마침 앱에 아메리카노 라지사이즈 할인쿠폰이 있어서 같이 주문해 봤다. 그런데 분명 라지사이즈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왜 일반 사이즈 머그잔에다가 주는걸까?? 흠... 뭐지?? 사장님이 착각하신건지 일부러 그러신건지 라지사이즈를 시킨 의미가 없었다. 생딸기팬케이크는 생딸기가 너무 작게 조각조각 커트되어 있었고 생딸기가 신선하지 않고 시들시들했다. 그래도 팬케이크 맛이 꽤 괜찮았다. 그런데 6900원을 주고..

매년 다이어리의 페이지를 빼곡히 채우지 못하지만 다이어리 보다 핸드폰을 훨씬 많이 보지만 다이어리를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다. 이런게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 바뀐게 점점 더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매 하게 된다는 것이다. 어릴 땐 알록달록 핑크핑크 한 걸로 주로 구매 했는데 앞자리가 바뀐 이후론 그냥 단순한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다이어리를 고를 때 보는 것 디자인, 속지의 내용, 그리고 가격 이 세 가지를 보고 매년 다이어리를 고르는데 올해 고른 다이어리는 별별 일상 다이어리다. 교보문고 아트박스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리가 엄청 많았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다이어리 가격도 많이 올라 있었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다이어리를 찾기 위해 더 꼼..

얼마 전 유투브 농구채널에서 슬램덩크 극장판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보러간 더 퍼스트 슬램덩크~!!! 초등학교 때 저녁만 되면 텔레비전 앞에서 보던 추억이 새록새록 났다. 그래서 더 기대하고 보게 된 더퍼스트 슬램덩크~!!! 사람 많은게 싫어서 평일 조조로 보러 갔지만... 꽤 사람이 있었다. 특히 혼자 보러온 아저씨들.. 그리고 방학이라서 그런지 부모님과 보러온 아이들도.. 역시 슬램덩크는 세월이 지나도 인기가 참 많은것 같다. 원래는 외화를 볼 땐 자막으로 주로 보지만 슬램덩크는 뭔가 더빙으로 봐야 더 예전의 추억을 떠 올릴 수 있을꺼 같아 자막이 아닌 더빙으로 예매를 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금부터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극장판을 보러 갈 때 난 아무런 정..

오늘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콘서트~!!! 성시경 연말 콘서트에 왔다. 티켓팅 날 실패해서 좌절했는데 다행히 예매대기 해놓은게 두번이나 당첨 돼서 둘중 무대에서 가까운석으로 골라서 왔다. (성시경 콘서트는 꼭 취소표가 나온다고 하더니 진짜 일주일 지나자 취소표가 나왔다.) 콘서트 첫날은 평일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날씨가 엄청 추운데도 콘서트를 관람하려는 사람들의 열정은 막지 못했다. 정말 너무너무 추웠다. 특히 잠실실내체육관은 지하철역과도 멀고 눈이 아직 덜 녹아서 바닥이 너무 미끄러웠다. 이곳은 제설작업을 안하는것 같다... 너무 일찍온게 아닌가하고 생각했지만 벌써 입장을 시작하고 있었다. 콘서트md 제품을 살짝 구경하고 너무 추워서 얼른 입장을 했다. 플로우석만 1층으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