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리뷰

영화 상견니 관람후기

꿈연이 2023. 1. 27. 17:17
반응형

대만 드라마 상견니가 원작인 영화 상견니~!!!
비록 드라마 원작은 보지 않았지만 국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관람하고 싶어서
평일 오후 시간에 관람하러 영화관에 갔다.


마침 개봉일이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라서 7천원에 관람할 수 있었다.
요즘 영화비용이 너무 많이 올라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잘 이용하는 편이다.



영화 상견니 포스터


영화 포스터가 참 잘나온것 같다. 


허광한

주연 허광한(리쯔웨이/왕취안성 역)
허광한은 1990년10월31일 대만에서 태어났으며 2013년잠입람중람으로 데뷔했다.
대만, 한국을 비롯해 해외 각지에서 드라마 상견니로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까진 2019년 방영한 드라마 상견니가 대표작이다.

상견니 이후론 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이 아직 없는 것 같다.

외모는 박보검님을 닮은 듯한 느낌이다.

 

 

 

가가연

주연 가가연(천원루/황위쉬안 역)
가가연은 1985년1월10일 대만에서 출생해쓰며 2006년 영화 일년지초로 데뷔했다.
특이한 이력으론 데뷔전 유치원 교사였다고 한다. 대만에선 탑배우라고 한다.

 

 

시백우

주연 시백우 (모쥔제 역)
시백우는 1996년 8월9일 대만 출생으로 웹드라마 전경기원으로 데뷔했다.
시백우님도 상견니가 대표작이다. 외모는 박서준과 로이킴을 닮은 느낌?
내가 처음 시백우님을 본 것은 중국드라마 순환초련을 통해서다.

드라마 상견니 보다 나중 방영된 드라마지만 개인적으로 드라마 상견니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순환초련을 통해 시백우 배우님을 보게 됐는데 연기도 꽤 괜찮게 해서 기억에 남았던 배우이다.

물론 순환초련이라는 드라마는 별로 재미없었다.

배우들의 비주얼은 괜찮지만 스토리가 너무 산만했다.

 

 

상견니 영화표


영화 상견니 정보
드라마 상견니의 스토리를 영화 버전으로 확장시킨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상견니와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라고 한다.
(고로 나와 같이 드라마를 안 본 사람들이 봐도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아무문제가 없다는..)

반응형
간단한 줄거리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은 한 밀크티 가게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이 둘은 처음 만났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 기시감과
묘한 셀렘을 느낀다.

그후  이들은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가까워지고 
2010년의 마지막 날,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연인이 된다.
2017년 황위쉬안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생긴다. 해외 발령을 받게 된 것.
황위쉬안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지만...
이 선택은 그녀의 미래를 바꿀 뿐만 아니라, 
리쯔웨이와 모쥔제, 그리고 그녀가 아직 모르는 천원루의 운명까지 뒤바꿔 놓게 된다.

이들은 수없이 뒤엉킨 타임라인 속에서 서로를 구하기 위해 
낡은 테이프 속 들려오는 노래 '라스트 댄스'를 따라 달려가기 시작한다.

-다음영화 소개 참고-

 

 

영화 상견니


솔직히 타임루프의 매개체가 되는 노래 라스트댄스라는 노래는 너무 올드한 느낌이였다.
80,90년대 노래같은?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서 계속 집중하고 보게 되는 영화다.
가가연 배우님의 교복 복장은 너무 안어울렸지만 말이다. 이모가 조카 교복입은 느낌이였다.

드라마에센 어떨지 모르지만 영화에서는 시백우 배우님의 비중이 너무 적었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서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영화상견니

굳이 세월의 흐름을 수염으로 나타낼 필요가 있었을까?

영화 상견니를 보고 나니 드라마 상견니를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 만큼 스토리가 탄탄한 영화인 것 같다. 여배우의 비주얼은 조금 아쉽지만....

영화가 끝나고 마지막 크레딧의 대사와 노래가 참 좋았다.

원래 영화가 끝나면 바로 나가는 편인데 계속 끝까지 듣고 있었다.

사랑하고 헤어져도 만남이 헛되지 않게.

-영화 상견니 중에서-


나중에 들은 소식이지만 상견니 주연 배우들이 한국 내한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100만이 넘으면 다시 오겠다는.... 다음엔 먼저 정보를 알게되어  한번 보러 가보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