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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행궁 영스피제리아 카페모종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건 참 즐거운 일인것 같다. 수원행궁엔 아직 못 가본 음식점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오늘의 메뉴는 서양식^^ 영스피제리아 영업시간 평일 11:30~21:10 주말 11:30~20:5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브레이크타임 없음 오~ 브레이크타임이 없다 사람이 많아서 가게 내부는 못 찍었다... 역시 주말이라 많쿤... 매장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테이블도 적었다 런치세트도 있는데 공휴일 주말은 적용이 안됨 결국 단품으로 다 시켰다 제일 먼저 나온 영스페셜버거 한정판매로 하는거라서 궁금해서 시켜봤다 맛의 조화가 잘어우러진 수제버거였다 양도 꽤 많다 로제빠네파스타 빵이 부드러워서 좋았고 다만 안에 새우가 들어가 있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서 당황스러웠다...

내맘대로리뷰 2022.04.16

220411 석촌호수벚꽃 벨리곰 호이안로스터리

2년만에 열리는 벚꽃길을 보러 아침부터 서둘렀다 그런데 평일인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일부러 주말에 사람 많을까봐 평일에 온건데... 아무 소용없었다 이런... 날씨는 너무 좋았다 진짜 너무 좋아서 더웠다 벌써 벚꽃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벚꽃은 참 빨리 떨어진다 그래서 아마 다른 사람들도 짧은 이 순간을 보기 위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방문한게 아닐까? 정말 사람만 많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석촌호수는 애완견 출입금지라서 다행이다 여기에 애완견까지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완전 걷기도 힘들었을꺼다... 걷다 더워서 잠깐 멈췄는데 꽃잎이 손등에 떨어졌다 석촌호수에 전시된 거대한 곰 벨리곰 벨리곰 앞에 와 진짜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앞에 가서 보기도 힘들다 거다란 곰 앞에는 미니미 벨리곰들..

일기장 2022.04.15

최태성지음 일생일문

오랜만에 출간된 최태성 선생님의 책 고등학교때부터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서 그런지 최태성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 강의를 듣는 느낌이다. 그 만큼 책이 잘 읽어진다. 작가소개 최태성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실에서 20년간 학생들과 호흡하다 2001년부터 EBS 한국사 강의를 시작했다. 2017년에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역사 강의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 모두의 별별 한국사와 무료 유튜브 강의 채널 별별 히스토리를 열었다. 보는 이를 유쾌하게 만드는 특유의 에너지와 균형 잡힌 역사관, 강의마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까지 그는 고단한 삶에 지진 600만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운과 따뜻한 응원을 전해온 교사..

책나루터 2022.03.29

성수동카페 소소하게

정말 찾기 힘들었던 카페 소소하게 입구가 건물과건물 사이에 있어서 보지 못하고 지나치고 말았다 소소하게 영업시간 화~토 12:00~21:00 일요일 12:00~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구는 진짜 예전 가정집을 보는 것 같았다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빵들 전부 쌀로 만든 빵들이다. 우와 정말 색감이 예쁘고 다 먹어보고 싶었다 다만 쌀로 만들어서 그런지 가격이 조금 비쌌다. 무엇을 먹을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정말루... 결과는 초코딸바케익으로 정했다 기다리는 동안 가게 곳곳을 구경했다 인테리어의 신경을 많이 쓴거 같았다. 이곳은 제일 안쪽에 있는 공간인데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아지트에 있는 느낌 다락방도 개조하여 꾸며 놓은듯하다 그러나 올라갈 수는 없는듯 소소하게 이용 공지사항 웨이..

내맘대로리뷰 2022.03.15

뚝섬전시 로그아웃

올해 처음으로 방문한 전시회 집에서 나올때 날씨가 흐려서 비가오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전시회장에 도착하니 날씨가 좋았다 진정한 나로 피어나는 시간 로그아웃 전시기간 2021.12.21~2023.03.01 관람시간 평일 11:00~19:00 (입장마감 18:00) 주말 공휴일 11:00~20:00(입장마감 19:00) 가격 15000원 전시장소 뚝섬미술관 네이버로 예약하고 현장에서 결재하면 된다. 아니면 인터파크에서 결재까지하고 방문해서 티켓수령만 해도 된다. 물론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전시소개 로그아웃의 전시는 하나의 물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소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현실 속 정보의 과잉은 현대인들에게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 집중력 장애를 유발합니다. 로..

내맘대로리뷰 2022.03.14

220309 행리단길 카츠이산 카페부터 BOOTER

방역패스가 해제되고 오랜만에 친구와의만남 선거를 하고 행궁동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심지어 살짝 더웠다 패딩 입고 나왔는데... 이런... 카츠이산 영업시간 11:30-21:00 라스트오더 20:00 여긴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요 그 대신 재료 소진시 영업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메뉴는 카츠정식 3개와 면류3개 밥류1개 사이드로 새우튀김이 있었다 안심카츠 정식은 안심카츠+밥+국+에피타이저+피클+깍두기+소스 이렇게 나왔다 안심카츠는 정말 부드럽고 고소했다. 양도 생각보다 많이서 결국 다 먹지 못하고 한개 남겼다 샐러드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치즈카츠 정식은 친구가 주문해서 하나 먹어봤는데 맛은 있는데 치즈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매우 느끼했다 하나 먹고 포기... 어쩐지 친구가 사이다..

일기장 2022.03.13

서로다른계절의여행

벌써 2022년의 봄이 시작 되었다. 계절 중 제일 셀레고 따뜻한 봄. 올해 봄에는 좋은 소식들만 있었음 좋겠다. 작가소개 시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1971년 박목월 박남수 선생 추천으로 신춘문예에 시 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으며, 1964년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43년 동안 교직에 있었다. 2009년부터 8년 동안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했고, 2014년부터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창작시집 48권을 비롯하여 선시집, 동시집,동화집, 산문집 등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림 유라 본명 김아영 1992년 울산에서 태어나 울산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졸업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룹 걸스데이로 연예계 데뷔했다. 데뷔 후 방송 활동 중에도 회화 작업을 겸해오고 있으며..

책나루터 2022.03.07

하태완에세이 아무런대가없이건네는다정

작가소개 하태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줄곧 그곳에서 자랐다. 쓰는 사람이자 늘 사랑을 좇기 바쁜 사람. 언젠가는 사랑이 삶처럼 누구에게나 하나씩은 필히 주어지게 되기를 두 손 모아 바란다. ,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과 억겁의 다정을 한데 모아 귀한 당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 들어서며 중에서- 힘내라는 말조차 사치처럼 느껴지는 요즘, 그럼에도 나는 고마워 사랑해 네가 활짝 웃었으면 좋겠어 수고 많았어 고생했어 같은 말의 힘을 여전히 믿는다. 여전히 살아 낼 수 있게 하는 이유인 것만 같아서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 중에서- 코로나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해준 요즘 얼마나 더 이 바이러스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힘내보자고 얘기 하고 싶다. 우리는 누구라고..

책나루터 2022.02.03

김다슬에세이 이제는오해하면그대로둔다

작가소개 김다슬 작가,작사가,카피라이터,작가로 먼저 데뷔하여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다수 만들었다.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이 특징인 그의 곡은 수차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삶과 사랑, 관계, 마음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구독 서비스를 진행해 "현미경처럼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인생글귀"라는 독자들의 찬사 속에서 빠르게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30일 동안 395만 명의 독자가 열렬히 공감한 인기 있는 글을 모아 이번 책에 담았다. 자신의 글을 읽는 누군가의 하루가 조금 더 안온하기를, 그 누군가의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묵묵히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프롤로그 잃어야만 소중함을 안다 얼마큼 소중한지 알려면 방법은 ..

책나루터 2022.02.02

211231행궁동 카페나씨

행궁동에서 혼밥을 하고 우연히 발견하게된 카페나씨 선경도서관 정문 내려오른 쪽에 있다 입구는 좀 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다 표지판을 따라 안쪽으로 따라 들어오면 이렇게 흰둥이가 의자에 앉아 있는 의자를 발견 할 수 있다 입구 인테리어부터 아기자기하다 카페나씨 영업시간 11:00~20:00 (휴무일 월, 화) 메뉴들이 딱 내 취향이라서 다먹어 보고 싶었다 점심을 먹고 왔기 때문에 ... 간단하게 하프앤하프(아인슈)와 인절미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카운터 앞에서 꽤 오랜시간 고민했다. 주문 손님이 다행히 없었지만...민폐... 수플레 케익을 먹어 보고 싶었지만 위가 허용하지 않을 듯... 참고로 수플레 케익은 약25분 소요되며 라스트 오더 시간은 수~금 5:30분, 토~일 6:30분 이다 다음에 다시 오면..

일기장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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