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개봉한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을 재밌게 본 이후로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신작이 나오면 꼭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예매를 하고 있었다.
이번엔 마침 개봉일 시간이 되어서 평일 조조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
개봉일 2023.03.08
감독 신카이 마코토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및 소설가로 대표작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이 있으며
이번달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을 개봉하였다.
평일 조조임에도 불구하고 관람하는 관객들이 꽤 많이 있었다.
모두 성인 관람자들이였다.
아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라서 그런가보다
이제부터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간단한 줄거리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스즈메는 등교를 하다가 문을 찾아 여행 중의 청년 소타를 만난다.
소타를 쫒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된 낡은문. 스즈메는 무엇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되어버린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어릴 적 고향레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등교를 하던 스즈메는 소타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반할 수 밖에 없는 외모다)
이번 남자 주인공은 하울의 느낌이 든다. 그만큼 멋있는 외모라는...
하지만 초반의 의자로 변해서 멋있는 외모를 조금밖에 못본다...
너무나 아쉬웠다.
너무나 귀여운 외모의 고양이 다이진~!!
하지만 귀여운 외모의 속으면 안된다~!!!
모든 재난은 이 다이진으로 인해 시작된다~!!!
이번 영화의 빌런은 바로 다이진이다~!!!
문을 지키는 요석이였던 다이진~!!!
아주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재난을 일으킨다.
서로 첫만남을 갖게 되는 장면. 풍경이 참 아름답다.
아마 스즈메의 눈에는 풍경보다 소타의 외모가 더 아름다웠나보다.
실제로 일본 규슈의 풍경도 저렇게 아름다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여행하고 싶었다.
확실히 영상이 참 아름다웠다. 영상과 ost가 잘 어울리는 영화였다.
하지만 스토리는 너의 이름은이 더 재밌었다.
그래도 믿고보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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