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수원메가쇼2023시즌2 ~!!!
이번엔 어떤 제품들이 있을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었다.
항상 첫날에 방문했는데 이번엔 일이 있어서 둘째날인 금요일에 방문하게 되었다.
역시 입구부터 차들이 엄청 많았다.
수원메가쇼 2023 시즌2 팔도밥상페어
일시 2023.12.7(목)~10(일)
목,금,토 오전10:00~18:00 일 오전10:00~17:00
장소 광교 수원컨벤션센터
실내 행사장에서 관람하는것이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이렇게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있는데
카메라를 실행한 후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된다.
인식한 후 간단한 인적사항을 입력한면 큐알코드가 있는 입장권이 발권된다.
카카오톡 사전등록으로 미리 발권을 받았으면 입장할 때 큐알코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정말 많은 업체들이 제품을 판매와 홍보하기 위해 출전했다.
입구와 출구가 같은곳에 있기때문에 A구역부터 차례대로 관람하기 시작했다.
A~C구역은 생활용품 위주의 업체들이 많았다.
유니끄라는 업체는 입욕제를 판매하는 업체인데 거품이 뭉게지지 않고 탱글탱글해서 촉감이 참 좋았다.
색도 알록달록해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았다.
이곳은 예쁜잔과 주얼리를 판매하는 업체이다.
양말과 방한용품을 판매하는 업체인데 양말바닥이 두툼해서 질이 좋아 보였다.
와인오프너와 우산, 가방등을 파는 업체인데
전체적으로 가방 색감이 무난해서 평상시 들고 다니기 좋아 보였다.
더욱좋아주스는 국내산 100프로 배와 생강으로 즙을 내어 판매하는 업체인데
시음을 해보니 첨가물이 안들어가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았아서 목 넘김이 편했다.
다만 단맛이 조금 부족했다.
반려보약업체와 캠핑의류를 판매하는 업체도 있었다.
파주시카팜은 시카약초를 원료로 해서 시카호박차를 판매하는 업체인데
시음을 해보니 약초과 호박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쓰지 않고 꽤 맛이 괜찮았다.
그래서 1팩 구매를 했다. 한팩에 20T가 들어 있으며 가격은 7500원이다.
경자국밥은 부스도 크고 관람하는 인원도 엄청 많았다.
시식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국밥과 만두를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국밥보단 만두가 더 맛있었다.
명태치킨을 판매하는 속초어부가는 작년 메가쇼에도 참가 했던 업체인데
그때 호박식혜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찾아보니 호박식혜는 판매하지 않아 매우 아쉬워했더 업체이다. 그래서 이번 메가쇼에 참가하지 않을까? 하고 유심히 보고 다녔는데 다행스럽게 이번 메가쇼에도 판매를 해서 기분좋게 구매를 했다.
빨리 다시 맛보고 싶어서 나와서 마셔봤는데 음... 작년보다 맛이 덜 진했다....
너무 기대를 해서인가 조금 실망스러웠다.
이번에 커피도 구매하고 싶어서 여러업체를 시음해 봤는데 개인적으로 코스트커피가 제일 입맛에 맞았다.
커피원액을 물과 우유에 희석시켜먹는 것인데 시음을 해보니 향도 적당하고 맛도 좋았다.
인스타팔로우를 하면 캔으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원액 두병을 구매했다. 한병에 13000원 두병에 18000원이고 카드로도 구매 가능했다.
오른쪽은 인스타 팔로우하고 받은 밀크티인데 시음할땐 맛이 진해서 맛있었는데 집에 와서 얼음이 녹아서 그런지 약간 맛이 싱거웠다. 그래서 직원분이 얼음이 녹기전에 바로 먹으라고 했나보다.
오른쪽 끝 낭만부부에서는 치즈 떡과 소스를 판매하는 업체인데 시식을 해보니 떡이 쫄깃쫄깃하니 맛있었다.
다만 떡볶이 소스는 약간 싱거웠다. 아주 순한맛이라서 아이들이 먹기는 좋지만 어른들이 먹기엔 너무 안매웠다.
하지만 떡은 맛있었다. 이번 메가쇼에서 2봉을 구매하면 1봉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전체적 관람후기
수원메가쇼 2023 시즌2는 지난 메가쇼보다 종류가 다양한 업체들이 와서 볼거리가 더 있었다.
지난번엔 제품이 겹치는 업체들이 많아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겹치는 업체가 적었으며 시식들도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그리고 입장할 때도 줄도 적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단점은 항상 느끼는거지만 카트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 불편했다.
공간은 좁고 사람들은 많은데 카트바퀴가 발에 부딪히니 너무 짜증났다. 진짜 카트나 유모차를 가지고 입장하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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