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리뷰

수원메가쇼 2023 시즌1

꿈연이 2023. 3. 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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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가쇼가 열리는 3월이다~!!!
지난번 메가쇼에서 좋은 물건들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번 메가쇼를 너무 너무 기다렸다~!!
3월 초나 중순 쯤 열리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3월 말부터 열렸다.
과연 이번 메가쇼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을지~!!!




 

수원컨벤션센터

수원 메가쇼 2023 일정
3.30(목)~4.2(일)
10:00~18:00
(일요일은 17:00까지)

 

 

첫날 11시쯤 버스를 타고 내리니 버스가 설 자리가 없을 정도로

차들이 쭉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덧 많이 사람들이 기다리는 박람회로 자리잡은것 같다.

아마 요즘 날씨가 좋아서 더 그런거 일수도...

정말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다.

 

 

메가쇼 입구


버스에서 내려서 게이트2번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오른쪽으로 가서 1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타고 내려가면 바로 티켓부스와 입장권을 등록하는 곳이 나온다.

 

메가쇼 카톡 사전등록

저번 메가쇼를 다녀온 사람들은 메가쇼가 시작하기전에 카카오톡으로

사전등록 메세지를 받을 수 있다.

이때 미리 등록을 해주면 큐알코드 메세지를 받을 수 있는데 

입장시 보여주면 바로 입장 할 수 있다.
 


메가쇼 모바일 현장등록

우편으로 받은 종이 초청장만 가지고 오신분들은 
위에 큐알코드를 스캔해서 현장등록을 해야한다.

 

메가쇼 입점업체

이번 시즌에도 전국에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 것 같다.


메가쇼 입욕제세상유니끄


관람 순서는 입구에서 왼쪽부터 하기 시작했다.
a,b구역엔 주로 생활 용품들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많아서

다른 구역보단 사람들이 조금 적었다.

 

위에는 알록달록한 입욕제를 파는 업체인데

처음엔 아이가 장난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제품인줄 알았는데

입욕제를 파는 업체였다. 색감이 알록달록한게 너무 예뻤다.

 

메가쇼 ka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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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쇼


이렇게 나무도마와 주방 식기를 파는 업체도 있다.
박람회 기념으로 b급 상품을 저렴하게 파는 업체도 있었다.


 

메가쇼마흔앓이상회

이곳은 옛날 소품들로 꾸며진 곳인데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메가쇼 리엔케이

이번에 화장품 업체인 리엔케이도 있었는데 뽑기를 하면 
화장품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샘플을 받을려면 전화와 이름이 적힌 개인정보 동의서를 적어야 한다.

3등은 위에 있는 3가지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괜히 참여 했다고 생각됐다.

개인정보를 적으면서 까지 받기엔 샘플의 양도 적고 처음부터 개인 정보를 적으면 준다고 했으면 참여 안했을 것이다.

지나가다 뽑기를 했는데 상품을 받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적고 받는 거라서  그냥 휩쓸려서 받고 왔다.

1등 뽑으신분도 계셨는데 저기에다가 마스크팩 1장을 더 주는 것 같았다.

 

메가쇼 은은한매력


주얼리 제품도 있었다. 


메가쇼 정은이네 들기름막국수


이곳은 들기름 막국수를 파는 곳인데 
시식을 해본 곳 중 제일 맛있었다. 
막국수와 기름이 잘 어울렸고 무엇보다 기름이 참 고소했다.

 

 

메가쇼경자국밥

경자국밥은 부스도 제일 크고 무엇보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우와~ 처음 들어보는 업체인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줄이긴지 

알아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메가쇼 온더가든

주로 사람들이 많은 곳은 고기나 떡볶이를 파는 업체들이 였다.




메가쇼 마음힐링키트

이렇게 힐링키를 파는 업체도 있었다.



메가쇼 주류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류 파는 업체들이 저번보다 없었다.
저번 박람회에서는 와인을 취급하는 업체가 많았는데 
이번엔 막걸리를 취급하는 업체들이 많았다.

 

 

메가쇼 가비트리

이번 메가쇼를 방문하면서 저번 박람회에서 구매한 잼과 호박식혜가 있으면 구매할려고 했는데
저번에 구매했던 업체들이 이번엔 하나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에 바리바리 준비해서 갔는데... 물론 수레 갔은건 가져가지 않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가 되는것 같아서...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수레나 카트 유모차들이 발 위로 지나가고, 물건을 보는데 전부 정신이 팔려서 다른 사람 발 위로 지나가도 사과 인사 없이 너무 무례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데 안전을 위해서도 수레나 카트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오는 것을 제지하지 않는건 문제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호박 식혜를 판매하는 업체도 있었는데 맛이 저번에 구매했던 업체보다 조금 떨어졌다.

뭔가 감칠맛이 부족하고 싱거웠다.

이번 시즌에서 구매한건 가비트리 액상 커피 밖에 없었다.

향도 적당하고 맛도 꽤 괜찮아서 구매 하게 되었다. 한 박스에 20포가 들어가 있고 원플러스 원 행사해서 만원에 구매를 했다.

 

 

메가쇼 다음 일정

이번 시즌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조금 많이 실망스러웠다.

업체들의 상술도 많이 보였고...

(아니 개막첫날 1시간 있다가 입장했는데 많이 팔려서 얼마 안남았다는 멘트를 하시다니...)

 

다음 메가쇼 팔도밥상페어는 7월에 다시한다고 한다.

다음번에 괜찮은 업체들이 올지....

차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근처에 주차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주차장 들어가다가 하루가 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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