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21222 커피빈 홀리데이아몬드오트라떼 해피모닝

꿈연이 2022. 12. 22. 14:14
반응형

오랜만에 방문한 동네 커피빈 ~!!!
요즘 너무 집에만 있어서 너무 게을러진거 같아서 아침 일찍 서둘러서 나왔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7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아직 해가 뜨지않아 어두웠다.




 

송죽DT커피빈

 

게다가 요즘 눈도 자주 오고 날씨도 추워서 바닥도 꽁꽁 얼어서 
진짜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았다. 
겨울 아침은 참 위험한 느낌이 든다. 주위는 어둡고 바닥은 미끄럽고...
그렇다고 아침 없이 하루를 시작할 수 없으니 말이다.
정말 오랜만에 이른 시간에 나오니 춥고 쓸쓸했다.
얼마나 많은 아침이 지나야 따뜻한 봄이 올까?




 

 

 

커피빈 새로운메뉴

 

커피빈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보인 신메뉴 홀리데이 아몬드 오트라떼와 모과돌배 유자차
오랜만에 방문해서 신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어떤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침이고  잠도 깰겸 홀리데이 아몬드 오트라떼를 선택했다.
그리고 평일 오전 10시까지만 혜택 받을 수 있는 해피모닝메뉴도 같이 구매 했다.
커피빈 해피모닝은 평일 음료 주문시  베이글 , 크로와상, 크로크무슈 등을

음료 한잔당 한 개를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원래 1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올랐다...

진짜 너무 오랜만에 왔나보다... 

 

 

반응형

송죽DT커피빈1층내부

음료와 빵을 기다리는 동안 1층을 둘러 보았는데  1층 테이블이랑 의자는 예전 그대로
전혀 바뀐 곳이 없었다.


 

커피빈 텀블러와 차

커피빈은 텀블러와 머그 디자인이 참 한결같다. 변하지 않는다.
이제 좀 변화를 줄 때도 된 것 같은데... 
그래도 차 종류는 조금 늘었다.

커피빈 송죽DT3층내부

음료와 베이글을 받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3층으로 올라왔다.
이곳 커피빈의 장점 중 하나는 내부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것~!!!
매우 마음에 든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스피커폰을 틀고 통화하는 아저씨 한 분이 계셨다.

와 나보다 더 빨리 방문한 분이 계셨다니...

정말  부지런하신 듯

 

 

송죽DT커피빈 3층내부



3층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변화  
창가 쪽 의자가 바뀌어 있었다. 
예전엔 브라운색 의자였던것 같은데 파란계열의 의자로 바뀌어 있었다.



커피빈 홀리데이 아몬트 오트라떼

이젠 음료 맛을 볼 차례~!!!
과연 어떨지???
비주얼은 합격~!!!
맛도 꽤 괜찮았다 아몬드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고소했다.

단지 그뿐인 맛 

 

 

 

커피빈 해피모닝 올리브바질베이글


커피보단 올리브바질베이글이 맛있었다. 

따뜻하게 데운 베이글에다가 크림치즈를 쫘악 펴서 먹으니까 바질향과 매울 잘 어울렸다.
다만 베이글은 식기전에 빨리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식으면 돌이 되기 때문이다.
빨리 먹으니 마지막 한입은 매우 느끼했다. 

베이글을 먹고 창 밖을 보며 한참 멍을 때리니 잠이 솔솔왔다.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평일 아침 나들이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