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동 얼스어스

평일 날씨가 너무 좋은날 방문했던 청운동 얼스어스~!!!
작년에 경복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나오면서 눈여겨 봤던 곳인데
시험이 오픈 시간 전에 끝나는 바람에 방문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래서 기억하고 있다가 청운동 근처에 일이 있어서 기억하고 있다가 첫 방문을 하게 되었다.

 

 

 

 

청운동 얼스어스

얼스어스 영업시간
평일 주말 12:00~2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밖에서 보기엔 매장이 작아 보여서 앉아서 먹을 때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테이블이 많이 있었다.

(먹고 나와서 안 사실이지만 2층도 있었다.)

 

 

얼스어스내부

곳곳에 식물들과 잘 아우러진 인테리어가 포근한 느낌을 받았다.
테이블이 작아서 그런지 따로 가방 놓는 바구니가 비치되어 있었다.
다만 의자가 높고 테이블은 낮아서 허리가 아팠다.

 

얼스어스내부

 

이렇게 내부에 작은 정원 테이블도 있었다.
그런데 바닥이 정돈되지 않아서 테이블을 이용하고 싶진 않았다.

 

얼스어스 메뉴판

메뉴판은 카운터 쪽에 마련되어 있다.
메뉴 이름은 손글씨로 되어 있고 메뉴에 대한 설명은 컴퓨터 글씨로 되어 있었다.
인테리어랑은 어울리지만 아무래도 손글씨로 되어 있는 부분은 조금 알아보기 힘들었다.
케이크 종류도 실물사진을  찍어 메뉴판에 활용했으면 좀 더 메뉴선택하기 편리했을텐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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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스어스 안내문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작은카페에 데이블들이 다닥다닥 붙여져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오긴 불편한 공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직장인들과 청년층이 주고객인것 같았다.

얼스어스 크림라떼

음료는 진한카페라떼 위에 녹차크림을 올린 크림라떼를 주문했다.
음료를 받으러 갔을때 직원분께서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는데 

먼저 크림을 떠먹고 녹차크림과 커피를 잘 저어서 먹어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녹차크림은 꾸덕하고 맛은 쌉쌀하니 진한 녹차크림 맛이었다.

그런데 커피도 쓴맛이 강해서 녹차크림이랑 별로 잘 어울리진 않았다.

녹차크림은 그냥 떠먹으면 맛이 괜찮은데 커피랑 섞어 먹으니까 별로였다.

 

 

얼그레이우유케이크

가격이 사악학 얼그레이우유케이크
케이크 중에 제일 기본인 것 같아서 주문해 봤다.
맛은 그냥그랬다.

 

 

얼스어스얼그레이우유케이크

엄청 달달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달진 않았다.
비주얼은 예쁘지만 솔직히 맛은 그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