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비가 계속 내리더니...
이제는 너무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여름 날
광화문 교보문고를 방문하고 너무 배가고파서 주변 맛집을 검색하던 중 방문하게된
돈까스 맛집 후니도니~!!!
광화문 후니도니 영업시간
월~금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4:30~16:00
(정기휴무 매주 토요일 일요일)
재료소진시 조기마감됨
참고로 8월11일~15일까지 여름휴가다.
건물은 금방찾았는데 지하로 내려오고 나서 한참 헤맸다...
분명 건물은 맞는데... 미로찾기하는 느낌이었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30분후 방문이여서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테이블도 많은 편이고 혼밥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내부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메뉴에 전문성이 느껴진다.
돈까스와 모밀을 모두 먹고 싶어서 A세트를 주문 했다
둘이 왔으면 새우까스랑 치즈까스도 먹었을텐데 너무 아쉬웠다.
이런게 혼밥의 안 좋은점이다.
오면서 덥고 배가 너무 고팠는데 메뉴가 빨리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모밀은 보기만해도 시원하지만 먹으면 더 시원했다.
국물이 다른곳보다 단맛이 좀 더 강했고, 면은 쫄깃했다.
옆에 와사비통이 있는데 추가하여 먹으니 더 맛있었다.
돈까스가 생각보다 양이 많았으며 먹기 좋게 잘라나와서 좋았다.
튀김옷도 바삭하고 무엇보다 고기에서 고소한 맛이 나서 너무 맛있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것 같았다.)
소스도 달달하니 돈까스와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렸다.
진짜 집근처에 있었으면 계속 가서 먹었을 맛집이었다.
지하1층을 빙빙돌며 찾은 보람이 있는 돈까스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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