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텐 코엑스점

일러스트페어를 관람을 하고 나왔는데 헉 하필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음식점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사보텐  마침 돈카츠가 먹고 싶었는데
정말 좋았다 (너무 배가 고팠다)

사보텐코엑스점

 

사보텐  코엑스점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이곳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었다. 직원들은 힘들겠지만 난 너무 감사했다

 

사보텐 코엑스점 메뉴판

기다리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메뉴판이 밖에 비치되어 있었다. 원래는 김치우동 정식을 먹으려고 들어갔지만...

사보텐코엑스점 여름의맛 시즌메뉴판

안에 들어가보니 여름의맛 시즌메뉴판을 보고
프림미엄 쿨세트로 바꿨다. 여름이니까 여름메뉴를 먹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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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텐코엑스점 샐러드와 깨

먼저 샐러드와 깨가 나왔다. 그런데 샐러드의 양이 엄청 많았다. 샐러드만 먹어도 배부를 듯
옆에보면 돈카츠소스와 유자소스 참깨소스가 있는데
돈카츠소스는 깨를 먼저 빠아 부으고 취향에 따라 샐러드에 유자소스나 참깨소스를 부으면 되는데...

사보텐코엑스점 샐러드

두가지를 다 먹어보고 싶어서 반을 갈라서 유자소스반 참깨소스반을 부었다.

사보텐코엑스점 내부

음식을 기다리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둘러보니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테이블 정리도 잘 되어 있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테이블이 꽉차 있었다.

사보텐코엑스점 프리미엄 쿨세트

프리미엄 쿨세트는 모짜렐라 치즈와 야채를 가득 넣은 매콤 코돈부르카츠와 통새우 미니카츠 그리고 미니소바를 구성되어 나온다.
우선 코돈부르카츠는 안에 야채와 치즈가 많이 들어 있는데 야채에 피망이 들어가 있는지 약간 매콤한 맛이 났다. 소스는 돈카츠소스보다 메뉴랑 같이 나오는 하얀소스가 있는데 크림 소스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새콤한 맛이 났다. 여기에 찍어 먹으면 돈카츠의 약간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샐러드도 유자소스를 넣은 샐러드를 같이 먹으면 맛난다. 미니카츠는 돈카츠소스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바삭한게 맛있었다. 미니카츠엔 참깨소스를 뿌린 샐러드를 먹었다. 새우카츠는 새콤소스에 찍어 먹었다. 돈카츠 소스보다  새우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다. 미니 소바도 간도 적당하고 시원한게 아주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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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타임에 걸려 음식점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갔지만 만족스러운 한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