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궁과월지 입장권을 가지고 방문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원래 성인 입장료는 12000원인데 4000원 할인받아 8000원으로 전부 관람할 수 있었다
(부분적으로 체험하는 건 따로 돈을 내야 한다)
입구 정면에서는 경주 타워가 보인다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부터 관람을 하였다
그래서 처음 관람한 곳이 천마의 궁전이다.
천마의궁전은 경주의 문화유산들이 첨단 문화기술로 되살아난 곳으로,
천마총금관, 석굴암, 성덕대왕신종 등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 전시 체험 공간이다.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곳
생각보다 관람시간이 꽤 길었다
이렇게 화면에 공을 던지면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의외로 재밌었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솔거미술관 앞 야평지
"움직이는 그림 " 야평지
시시때떄로 달라진다 하여 움직이는 그림이라 불리는 야평지!
대덕산 끝자락에 고즈넉이 자리한 자연 연못이다
솔거미술관 제3전시실에 위치한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사계절 야평지의 모습은 풍경화라 해도 손색이 없다.
이렇게 내가 풍경이 되는 창에서는 야평지가 한폭의 그림풍경이 되어 보인다
이곳의 앉아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쁠듯
'내가 풍경이 되는 창은'
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한 수려한 건축 외관과 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대작이 조화를 이룬 명소이다
경주타워에 올라가면 이렇게 경주엑스포대공원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경주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
경주타워 안에서 본 신라왕경
이 왕경 모형은 2000년도 행사의 주제전시인 '동방의 빛을 따라서'의 메인 전시물로, 여러 분들의 자문을 통해 복원한 것이다.
신라는 992년간 존속한 나라로 1대 왕인 혁거세로부터 경순왕까지 모두 56명의 왕이 이곳 서라벌을 수도로 삼아 왕조를 이어 나갔다. 서라벌은 신라왕조의 천년역사를 한자리에 변함없이 지켜낸 세계사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역사적인 고대도시이다. 그래서 그런지 경주는 20년후 다시와도 그래로인 곳이고 추억을 남길만한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한다.
20년후 다시 방문한 경주여행을 마치며...
안녕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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