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마지막날 읽게 된 투에고 작가님의 나는 어른이 되어도 가끔 울었다. 올해는 내 생애 제일 빨리 지나간 해였다. 코로나로 제약된 생활 환경속에서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 갔다. 다시 오지 않을 2021년 마지막날을 보내며... 작가소개 투에고 혼자 있을 때 떠오른 수많은 영감과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 등이 있다. 홀로 외로운 그 밤 당신의 곁을 지켜줄 투에고의 공감 에세이 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라는 주사위는 던져졌다. 시간을 되돌릴 수도 바닥에 떨어진 주사위를 다시 잡을 수도 없다. 부질없는 고민을 쉼 없이 이어간들 돌이킬 수없는 지난날을 붙잡혀 살아본들 달라지지는 않으니까. "나는 그저 순간을 살아갈 뿐이야" -나는 어른이 되어도 가끔 울었다 프롤로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