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동네 커피빈 ~!!! 요즘 너무 집에만 있어서 너무 게을러진거 같아서 아침 일찍 서둘러서 나왔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7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아직 해가 뜨지않아 어두웠다. 게다가 요즘 눈도 자주 오고 날씨도 추워서 바닥도 꽁꽁 얼어서 진짜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았다. 겨울 아침은 참 위험한 느낌이 든다. 주위는 어둡고 바닥은 미끄럽고... 그렇다고 아침 없이 하루를 시작할 수 없으니 말이다. 정말 오랜만에 이른 시간에 나오니 춥고 쓸쓸했다. 얼마나 많은 아침이 지나야 따뜻한 봄이 올까? 커피빈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보인 신메뉴 홀리데이 아몬드 오트라떼와 모과돌배 유자차 오랜만에 방문해서 신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어떤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침이고 잠도 깰겸 홀리데이 아몬드 오트라떼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