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 탈덕 상태라고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엑사세 비욘드라이브더무브를 예매하고 있었다. 몇년전에 코엑스까지 가서 콘서트 영상을 봤는데... 코로나로 인해 아티움이 문을 닫고 이젠 cgv에서 상영을 해준다. 오히려 집에서 가까워서 더 좋았다. 화면도 더 크코 쾌적하고... 생각보다 영화관에 일찍 도착해서 영화관을 천천히 둘러봤다. cgv수원 방학이라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불구학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ak수원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도 같이 할 수 있고, 6층 식당가에 위치에 있어서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동선이 매우 효율적이다. 오랜만에 왔더니 노래방도 있고 (물론 난 노래방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시간 보내기 좋을 듯 사진찍는 곳도 있다. 어릴때 많이 찍었는데 나이 드니까 사진 찍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