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이어리의 페이지를 빼곡히 채우지 못하지만 다이어리 보다 핸드폰을 훨씬 많이 보지만 다이어리를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다. 이런게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 바뀐게 점점 더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매 하게 된다는 것이다. 어릴 땐 알록달록 핑크핑크 한 걸로 주로 구매 했는데 앞자리가 바뀐 이후론 그냥 단순한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다이어리를 고를 때 보는 것 디자인, 속지의 내용, 그리고 가격 이 세 가지를 보고 매년 다이어리를 고르는데 올해 고른 다이어리는 별별 일상 다이어리다. 교보문고 아트박스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리가 엄청 많았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다이어리 가격도 많이 올라 있었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다이어리를 찾기 위해 더 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