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했던 동네 이디야 우연히 앱을 보다가 생딸기팬케이크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오랜만에 방문해 봤다. 이디야 장안구청점은 2층에 위치에 있으며 다른 이디야 보다 매장규모가 꽤 큰 편이다. 다만 오픈한지 오래되어 데이블이나 곳곳의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달달한 생딸기팬케이크와 아메리카노~!! 마침 앱에 아메리카노 라지사이즈 할인쿠폰이 있어서 같이 주문해 봤다. 그런데 분명 라지사이즈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왜 일반 사이즈 머그잔에다가 주는걸까?? 흠... 뭐지?? 사장님이 착각하신건지 일부러 그러신건지 라지사이즈를 시킨 의미가 없었다. 생딸기팬케이크는 생딸기가 너무 작게 조각조각 커트되어 있었고 생딸기가 신선하지 않고 시들시들했다. 그래도 팬케이크 맛이 꽤 괜찮았다. 그런데 6900원을 주고..